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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녀리나_해녀할머니의하루

니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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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에 산다 - 제주댁 니카의 그림일기_#00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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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에 산다 - 제주댁 니카의 그림일기_#00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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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에 산다 - 제주댁 니카의 그림일기_#00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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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해녀는 바다속 발레리나

​니카의 동화책 해녀리나는 붙여서 읽어야 한다. 러시아에서 온 니카는 제주도 해녀를 접하고 바다속 발레리나를 상상했다. 고통을 승화시켜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발레와 해녀의 물질이  닮았다고 느꼈기 때문이다. 한국의 어린이들이 모두 태권도를 배우듯 러시아 어린이들은 누구나 발레를 배운다고 한다.

​심지어 그녀의 성은 차이코프스키이다. 남편의 성을 따라가는데 여성은 남편 의 성 끝에 야(Ya)를 붙인다. 니카 차이코프스캬

제주도 아낙이 된 니카

한국을 사랑하고 그 중에서도 제주를 사랑하여 대학에서 러시아어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남편과 함께 제주도에 살고 있는 니카.  그 중 제주해녀에 관심이 많아 해녀를 연구하고 그림과 글을 쓰고 있다. 그녀가 평생해온 그림과 교육적인 글, 그리고 제주해녀가 더해져 해녀리나라는 동화책이 탄생했다. 한국의 어린이들에게 읽히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국어로 냈다.

​"제 생각에 해녀는 진정한 페미니스트예요"

"그 누구에게도 존재를  증명할 필요가 없어요."

"남자보다도 강하고 그들의 삶은 페미니즘 그 자체죠"

​"리얼 페미니즘 운동은 이미 제주에서 시작되고 있었어요"

by 니카​

그녀가 사랑하는 '초상화 그려주기'

실제로 만나본 그녀는 따뜻한 마음을 가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. 휴머니스트라고 느끼는 또 한가지는 그녀가 사람들의 초상화를 그려주기를 즐긴다는 점이다. 그녀가 그려준 초상화를 받은 사람들은 너무 좋아한다. 인물의 특징을 기가막히게 잘 포착을 하면서도 실물보다 더 젊고 아름답기 때문이다.

그래서 그녀의 남편이 우스개 소리로 말한다. "니카는 눈이 잘 안보여요"

세상을 따뜻하고 아름답게 보는 니카의 마음은 그림을 보면 알 수 있다. 

니카 프로필.jpg